
집에서 5분! 고용보험 홈페이지로 실업급여 구직활동을 온라인 전송하는 가장 쉬운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합니다. 유형별 증빙자료 준비부터 자주 하는 실수까지 한 번에 정리했어요.
실업인정일마다 고용센터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는 과정, 번거롭고 시간도 많이 들죠. 요즘처럼 비대면이 익숙한 시대엔 더 아쉽습니다. 사실은 집에서 클릭 몇 번으로 구직활동을 전송해 실업인정을 받을 수 있어요. 아래 가이드를 그대로 따라 하면 누구나 5분 안에 끝낼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전송 개요
실업급여는 실업인정일에 맞춰 구직활동 내역을 제출해야 지급됩니다. 과거엔 직접 방문해 서류를 냈지만, 지금은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신청으로 간편하게 전송 가능합니다. 핵심은 “구직활동 증빙의 명확성”이에요. 활동 유형에 맞는 화면 캡처 또는 확인서를 준비하면 승인 속도도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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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준비할 자료가 무엇인지 감이 오시나요? 필요한 계산·기준은 실업급여 계산기·가이드에서 먼저 확인해 보세요.
증빙자료 완벽 준비(3가지 유형)
활동 유형별로 필요한 증빙이 조금씩 다릅니다. 아래에서 가장 흔한 세 가지 케이스를 예시와 함께 정리했어요.
1) 사람인·잡코리아 등 취업포털 입사지원
- 무조건 준비: 모집공고 화면 캡처 + 입사지원 완료 화면 캡처(각각 저장)
- 필수 노출 정보: 회사명, 지원 직무, 지원 날짜
- 꿀팁: 지원 직후 바로 캡처하면 추후 공고가 내려가도 증빙에 문제가 없어요.
2) 이메일 입사지원
- 무조건 준비: 내가 보낸 메일함의 발신 메일 캡처
- 필수 노출 정보: 수신인(회사 이메일), 보낸 날짜·시간, 메일 제목
- 주의: 첨부파일(이력서) 이름 일부가 보여도 괜찮지만, 주민번호 등 민감정보가 포함된 파일 내용을 노출하진 마세요.
3) 면접 참여
- 무조건 준비: 회사 직인 또는 담당자 서명이 포함된 면접확인서
- 대체 가능: 공식 메일/문자 등으로 면접 일정 통보 및 참석 확인 내역이 명확하면 활용 가능
- 포맷: PDF 권장(스캔·사진도 가능하나 글자 선명도 필수)
활동 유형 | 필수 캡처/서류 | 반드시 보이는 정보 | 파일 팁 |
---|---|---|---|
취업포털 지원 | 모집공고 화면 + 지원 완료 화면 | 회사명, 직무, 지원일자 | PNG/JPG, 2MB 내 권장 |
이메일 지원 | 보낸메일함 ‘발신 메일’ 캡처 | 수신인 주소, 발신일시, 제목 | 민감정보 노출 주의, PDF도 OK |
면접 참여 | 면접확인서(직인 또는 서명) | 회사명, 일시, 참석자 성명 | 가급적 PDF, 선명도 확보 |
증빙자료 정리가 끝났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 볼까요? 전송 전 최종 점검은 실업급여 계산기·가이드의 체크포인트를 참고하세요.
👉 전송 전 점검: 계산·지급 기준 한눈에 보기5분 따라하기: 단계별 안내
- 고용보험 홈페이지 접속·로그인 — 포털에서 ‘고용보험’을 검색해 접속 후 공동/민간 인증서 등으로 로그인합니다.
-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 클릭 — 메인 화면의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 버튼을 선택합니다.
- 신청서 정보 확인·작성 — 기존 정보(계좌번호 등)를 점검하고, 실업 사실 확인 단계에서는 사정에 맞게 응답하되 일반적으로 ‘아니요’를 선택합니다.
- 구직활동 내역 입력(핵심) — 구직활동내역1에서 [구직활동있음]을 선택하고 활동 과정/결과를 정확히 입력합니다. 예: (과정) 사람인, (결과) 이력서 제출.
- 증빙자료 첨부·최종 전송 — [구비서류 첨부]로 준비한 캡처·확인서를 업로드하고 [다음단계로]를 눌러 제출하면 완료!
단계대로 진행하셨나요? 누락 없이 제출했다면 이제 심사만 남았습니다. 다음 실업인정일 전 리마인드는 요약 체크리스트로 간단히 확인!
흔한 오류와 해결법
- 공고가 삭제되어 확인 불가 — 지원 직후 화면을 저장해두는 습관이 최선. 이미 삭제됐다면 메일/문자 알림, 회사 응답 메일 등 대체 증빙을 확보.
- 파일 용량 초과 — 스크린샷 크기 조정 또는 PDF로 내보내기. 선명도 저하 없는 범위에서 압축.
- 면접확인서 미수령 — 담당자에게 양식을 요청하거나, 일정 안내 메일·캘린더 초대·출입증 사진 등 참석을 증명할 수단을 확보.
- 구직활동 분류 헷갈림 — 입력 칸의 ‘과정/결과’를 활동 흐름대로 간단·명확히. 예) 과정: 잡코리아, 결과: 입사지원.
비슷한 이슈로 막히셨나요? 아래 요약표로 최종 점검 후 다시 제출해 보세요.
요약 체크리스트(반드시 확인)
- 활동 유형별 필수 화면/서류 준비(공고+지원완료/발신메일/면접확인서)
- 회사명·직무·일자 등 핵심 정보가 이미지 안에 보이도록 캡처
- 구직활동내역1에 과정/결과를 간단·정확히 입력
- 파일 포맷 PNG/JPG/PDF, 2~3MB 내로 조정
- 개인정보 노출 여부 최종 점검 → 전송
FAQ
Q1. 모바일로도 전송이 되나요?
일부 브라우저·인증서 환경에서는 PC가 더 안정적입니다. 가능하면 PC로 진행하고, 모바일은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세요.
Q2. 공고가 비공개/삭제되어 링크가 안 보이면요?
지원 직후 저장한 공고 화면 캡처와 지원 완료 화면으로 증빙하세요. 이메일 알림, 회사 회신 등도 보조 증빙이 됩니다.
Q3. 면접확인서 양식이 꼭 필요하나요?
직인·서명이 포함된 확인서가 가장 확실합니다. 대체로 일정 안내 메일 + 참석 확인이 분명하면 인정될 수 있으나 회사 정책마다 다를 수 있어요.
Q4. 파일이 커서 업로드가 실패해요.
화면 캡처 크기를 줄이거나 PDF로 내보내기 후 재시도하세요. 흐릿해지지 않도록 적정 해상도를 유지합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죠? 오늘 한 번만 해보면 다음부터는 몇 분이면 끝납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절차를 정리한 정보 제공용 안내이며, 세부 기준은 고용보험 지침과 개별 센터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경험담은 댓글로 남겨 주세요. 👋